친구 커플이 저번주 주말에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 좋은곳이
있다고하여 저희도 한번 다녀와봤어요 ㅎㅎ
그곳은 바로~ 새만금 방조제입니다~다녀오신분들도 많더라고요
시원하게 도로를 달려서 새만금방조제에 도착했어요
다행히 날씨가 좋아가지고 드라이브하기 정말 좋았답니다
도착해보니 이런 안내판이있네요 ㅎㅎ 와 새만금 방조제의
길이가 무려 총 33.9km 라고 하네요 ㅎㅎ
다른쪽에보니 이렇게 새만금방조제 관광시설 안내도도 있습니다
안내도를 살펴보니 바람쉼터 돌고래 쉼터 자연쉼터등
대부분이 쉼터였어요 ㅎㅎ 시원하게 바람쐬면서 쉬다가
가기 좋은곳에 온 것 같습니다
다행히 하늘도 이렇게나 맑았어요ㅎ 봄이라서 그런가 이제
하늘이 너무 푸르고 이쁘더라고요ㅎ날이 따뜻해가지고
컨디션도 아주 최상입니다. 살랑거리는 봄바람 맞으면서
돌아다니다 보니까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더라고요
요즘 남자친구나 저나 회사일이 좀 바빠서 힘들었는데
이렇게 바람쐬고 나니 뭔가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
돌고래 쉼터라는 곳에 도착해서 보니 저렇게 돌고래 꼬리가
있네요 ㅎㅎ 돌고래 머리부분은 바다에 있나봅니다
나름 쉼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사실 뭐 볼건 많이 없었어요
그냥 앉아가지고 바람쐬기 좋은 정도입니다
오른편에는 이렇게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ㅎㅎ 바람도쐬고
바다도 보니 꼭 어디 놀러온 것 같긴하네요
사람도 없고 아주 여유롭게 보다왔어요ㅎ 자전거 타면 딱
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